Kyle Heller

참여 작품

배드 테라피
Executive Producer
Married couple Bob and Susan Howard decide to see a marriage counselor named Judy Small, who appears trustworthy but harbors dark and conflicted impulses.
책 속의 소녀
Producer
29세의 보조 에디터이자 열정 넘치는 작가인 앨리스는 성격 좋고 똑똑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자기파괴적인 여성이다. 유명 출판사에서 승진하기 위해 일에 매달리는 한편,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지만 언제나 아버지 친구, 밀란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어린 시절의 사건 때문에 좌절한다. 15년의 시간이 흘러 밀런과 앨리스의 운명이 다시 한 번 겹쳐지고 그들은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만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 또한 대문호라 불리는 남성들이 쓴 문학을 고전이라며 읽었고 지금도 읽고 있다. 아마도 여성들은 대부분 남성의 판타지인 고전 문학에 등장하는 여성과 여성 독자인 현실의 여성 자신 사이에서 갈등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게 나라고? 내 주변에 이런 여자가 진짜 있는 거야? 이렇게 살아야만 해? 여주인공의 이미지나 생긴 거 말고 생각을 알고 싶다고 등등. 에서 앨리스는 10대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다. 출판사 사장 아버지를 둔 덕에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책을 쓴 소설가를 멘토로 삼을 기회를 얻는다. 작가 지망생인 10대 소녀와 40대 유명 소설가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된다. 29살이 된 앨리스는 여전히 소설가가 되고 싶어 하지만 글을 시작할 때 즈음이면 여지없이 그와의 관계가 떠올라 한 줄도 나아가지 못한다. 그러나 책 속의 소녀는 성적인 트라우마, 그로 인한 자기 파괴, 불안정한 정서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서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된다. 마리아 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는 남성의 판타지 속 소녀가 그 판타지를 깨뜨리고 자신의 문학 세계로 나아가는, 책 속의 소녀가 책 쓰는 여성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있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김선아)
더 데블스 도어
Executive Producer
공인중개사 '리'와 예술가인 '베라'는 부모님이 돌아 가셨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자매다. 어느 날 '리'는 급매로 나온 집의 계약서를 쓰기 전 직접 집을 둘러보다가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다. 단 하나뿐인 언니의 이 미스터리하고 믿을 수 없는 죽음에 슬퍼하던 '베라'는 언니가 죽기 전 나눴던 통화 내용을 떠올리며 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급매로 나온 집에 살았던 여학생과 이야기를 하던 중, 그 집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그러다 25년 전 한 고등학생이 자살한 사건과 언니의 죽음이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브라이티스트 스타
Producer
A recent college graduate sets out to win back the girl of his 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