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í na ulici
어느 집 다락방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장난감들이 있다. 스페인 꼭두각시 인형 ‘핸섬 경’, 최고의 도자기 인형이며 귀여운 제빵사인 ‘버터컵’, 기차역장인 “테디”, 진흙 인형 ‘로랑’ 등. 아침이면 늘 맛있는 케익을 구워주던 버터컵이 어느 날 갑자기 악의 세계를 다스리는 잔인한 무리들에게 의해 납치된다. 버터컵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친구들의 노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Jana
친한 친구인 페페와 데덱, 그리고 프란티섹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성적인 즐거움을 누린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이들 중 한 사람이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금까지 끈끈하게 유지했던 이들의 우정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80년대 후반의 체코 사회, 특히 젊은 세대들 사이에 떠돌았던 공허한 분위기를 유머러스한 태도로 포착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