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10대 스케이트 보더인 알렉스는 포틀랜드 지역에서 거칠기로 가장 악명 높은 파라노이드 파크에 갔다가 우연히 경비원을 죽이고 만다. 하지만, 알렉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한다. 그 후, 그의 세계는 갑자기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진다. 친한 친구나 여자 친구로부터도 거리감을 느끼고 부모에게 의지할 수도 없는 알렉스는 시련 속에 철저히 혼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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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에 사는 십대 안드레아는 새침한 모범생에서 벗어나 정열적인 록 그룹 멤버로 여행을 떠난다. 안드레아는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절정기에 자신의 성(性)정체성에 확신을 갖지 못해 그녀 자신의 목소리를 찾으려고 고군분투한다. 한참 인기 있는 언더그라운드 포틀랜드 록 그룹이 그녀를 유혹하고, 안드레아는 꿈에 그리던 멋진 남자를 만나서, 중산층 생활양식과는 아주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