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self
눈을 뗄 수 없게 흥미진진한 세기의 디지털 범죄의 내막을 다룬 영화. 30살의 기업가 로스 윌리엄 울브리히트는 '공포의 해적 로버트'가 되어 온라인 암시장인 '실크로드'를 만들고 운영한 죄로 체포되어 최근 유죄 판결을 받았다. 유일하게 울브리히트 가족을 만날 수 있었던 영화기에 '딥 웹'은 어떻게 딥 웹과 비트코인을 생각해낸 명석한 이들과 선구적인 사상가들이 미래를 통제하려는 싸움의 십자선에 휘말리게 됐는지 살펴본다. 이런 싸움은 기술과 불가분의 관계로 우리의 디지털 저작권은 위태로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