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joo is always horny and her hobby is to post pictures of herself online and seduce men. One day, her friend's boyfriend Sung-jin has no place to stay moves into their house. While they live together, Sung-jin realizes that Eun-joo is the woman he met online and makes a move on her everytime Young-joo is not there...
영란은 사랑하는 남자 범수와 한달 후 결혼할 예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영란은 범수를 시험하고자 친구인 윤지에게 그를 유혹 해볼 것을 권한다. 영란은 윤지가 오랫동안 범수를 짝사랑해왔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부탁을 한다. 윤지는 좋은 기회다 싶어 술자리에서 범수를 유혹해 결국 잠자리까지 같이 하게 된다. 영란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데...
Ji-ho regrets marriage with her selfish, withholding husband. She is desperate for a real relationship and by chance falls for a man who is exhausted from his constant lonely state. It turns out that the man is her husband's colleague, but she continues to enjoy herself anyway. Her husband returns home from a business trip and witnesses something he didn't expect to see.
조선시대 초기 한양 외각에 자리 잡은 한 기생집 ‘매월당’. 마담 격인 월향이라는 명기를 필두로 녹수. 춘향. 심청 등 미모와 예를 겸비한 기생들이 함께 살고 있는 이 기생집에 큰 잔치가 열렸다. 이유인 즉, 매향의 오랜 님으로써 함흥에 사신으로 떠났던 박판서 대감이 8년 만에 다시 한양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평소 강한 권력욕 때문에 항상 마담 월향의 자리를 노리고 있던 녹수는 이참에 박판서 대감을 유혹해 ‘매월당’의 실권을 장악할 작심을 한다. 비 오는 어느 밤에 기모노를 입을 한 여인이 ‘매월당’의 문을 두드린다. ‘ 매월당’에서 몸종으로 일하고 있는 콩쥐가 문을 열자 일본 게이샤인 ‘나미꼬’는 월향을 만나게 해 달라 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