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Nevin

참여 작품

타임 투 킬
Transportation Co-Captain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의 작은 도시. 백주 대낮에 흑인 소녀가 술과 마약에 찌든 백인 건달 두 명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재판이 시작되지만 백인 우월주의가 판치는 곳에서 공정한 판결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법정 청소부로 일하던 소녀의 아버지 칼(새뮤얼 L. 잭슨)은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법정에 출두하는 범인들을 향해 기관총을 난사한다. 신참내기 정의파 변호사 제이크(매튜 매커너헤이)와 법학도 엘렌(산드라 블록)이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칼의 변호를 맡는다. 이들은 KKK와 백인들의 테러, 노련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버클리 검사(케빈 스페이시)에 맞서 싸우는데...
형사 퀸
Transportation Coordinator
카리브해 어느 섬의 휴양 호텔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피살자는 호텔의 사장 도날드 페이터. 경찰서장 재이비어 퀸(덴젤 워싱턴 분)이 수사에 나선다. 그곳의 시장과 호텔 부사장인 엘진은 사건 현장에 마우비가 수첩을 떨어뜨리고 갔다며, 빨리 마우비를 체포하라고 압력을 넣는다. 퀸과 마우비는 어린시절 서로 친한 친구였으나 이제는 경찰과 수배자의 관계가 된 것. 퀸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부검을 지시한다. 결국 페이터 사장이 독사에게 물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