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 Maïofis

참여 작품

아이언 로즈
Second Unit Director
친구의 결혼피로연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커플은 묘지 근처에서 자전거로 하이킹을 하다가 호기심차 방대한 규모의 묘지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남녀는 지하 납골당에서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사랑을 나누다가 밖이 어두워진것을 깨닫고 밖으로 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묘지를 관리하는 노파는 폐장시간이 되자 묘지의 문을 잠궈버리고 떠나버리고 묘지안은 칠흙같은 어둠에 휩싸인다. 출구를 찾아 묘지를 정체없이 헤메이지만 마음만 조급한 그들의 눈에는 그 어디에도 출구가 보이지가 않는다. 소나기를 비해 들어간 조그만 건물에도 온통 어린 유골과 뼛조각들뿐이다. 두 커플은 서서히 밀려오는 공포에 휩싸인다. 온순했던 여인은 점점 좌불안석 과격해지며 광기를 보이기 시작하고 갑자기 알 수 없는 시를 읆조리거나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