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은 롱아일랜드 출신의 내성적인 10대 소녀인데, 뉴욕의 10대 소녀로 구성된 스케이트 동호회 ‘스케이트 키친‘의 멤버들과 가까워진다.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느라 엄마와 사이가 틀어지기까지 한다. 스케이드보드를 타는 한 소년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와의 관계는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킥플립 기술보다 더 어렵다.
고정기어, 노브레이크! 나는 도시를 누비는 바이크 메신저다! 명문대 출신의 와일리는 따분한 직장생활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도시를 누비는 퀵서비스를 직업으로 살아간다. 고정기어와 노브레이크 자전거로 쉴 새 없이 페달을 밟는 그는 1,500여명의 뉴욕 바이크 메신저 중 하나다. 여자친구 바네사 역시 같은 사무실에서 바이크 메신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와일리는 바네사의 룸메이트인 니마의 의뢰를 받는데, 작은 봉투를 차이나 타운으로 배달하는 일이다. 봉투 속에는 중국에 있는 니마의 어린 아들을 밀항시킬 티켓이 들어있다. 그것은 자신이 모은 돈을 모두 털어 비밀리에 티켓을 마련한 니마의 유일한 희망이다. 한편 차이나 타운에서 도박을 일삼던 부패한 경찰 바비는 도박 빚으로 폭력배들의 협박을 받던 중 니마의 티켓을 훔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봉투 속에 들어있던 티켓의 진실을 알지 못했던 와일리는 계속되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와중에 니마를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바비는 추적에 실패를 거듭하자 티켓의 배달지를 임의로 바꾸고,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와일리는 바네사와 함께 티켓을 시간 안에 원래 목적지로 배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낭만파 파리지앵 마리옹(줄리 델피)과 재기발랄 뉴요커 밍구스(크리스 락)가 만끽하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뉴욕 로맨스에 난데없이 적신호! 귀엽지만 사고뭉치 아빠, 자유로운 영혼의 여동생, 여기에 마리옹의 전 남친이나 지금은 여동생의 남친인 통제 불능 마뉘까지. 어딘가 심상치 않은 이들의 등장에 마리옹과 밍구스의 로맨스가 뒤흔들리는데...
A clueless, flamboyant college kid discovers that the soul of a great vampire king resides within him. Now he must choose between his friends and his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