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 T. Brammeier

참여 작품

원더풀 월드
First Assistant Director
벤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아주 평범한 남자이다. 그의 삶의 유일한 낙은 룸메이트인 이부와 정기적으로 체스를 두는 일이다. 이부가 병에 걸리자 벤은 그가 지침으로 삼아왔던 냉소적인 태도에 직면하게 되고 그 부정성의 본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프로모션
Second Assistant Director
Two assistant managers of a corporate grocery store vie for a coveted promotion.
웨더 맨
Production Assistant
시카고에서 근무하는 TV 기상보도관 데이브 스프리츠는, 전국에 방영되는 아침 방송 "헬로 어메리카"의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그는 별로 기쁘지 않다. 자기 분야에서는 잘 나간다고 할 수 있지만, 정작 그의 사생활은 급변하는 날씨처럼 위태롭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고통스러운 이혼의 상처를 경험했으며, 존경하면서도 넘을 수 없는 벽이라 느끼는 위대한 작가인 아버지가 많이 아프신 상태이다. 아이들과의 관계는 소원해져만 가고 벽은 갈수록 높아간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할 수록, 데이비드는 인생이란 날씨와 마찬가지로 정말 예측불가능한 것임을 점점 더 깨닫게 된다. 그의 소박한 소원은 그저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 하지만 세상은 그에게 너무나도 살기 힘든 곳이며, 사람들은 너무나도 어려운 존재들이다. 그는 취미로 양궁을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