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Design
A double offering of heavy metal madness from The Comic Strip and Bad News.
Interviewee
Documentary about the making of Derek Jarman's 1979 film "Jubilee".
Production Design
197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글램록 최고의 스타인 브라이언 슬레이드(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가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암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 사건은 그의 자작극이었다는 것이 곧 밝혀지고, 브라이언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는다. 그 후 그는 무대에서 사라지며 사람들에게 점차 잊혀진다. 10년 후, 뉴욕 헤럴드의 기자 아서 스튜어트(크리스찬 베일 분)는 당시 자작극의 특집 기사를 맡아 영국으로 방문한다. 어린 시절 브라이언의 열렬한 팬이었던 아서는 기사 작성을 위해 브라이언의 전 매니저와 그의 부인 맨디(토니 콜렛 분), 그리고 동료이자 스캔들 상대였던 커트 와일드(이완 맥그리거 분)를 차례로 만나며 자신의 우상이었던 브라이언을 회상하게 된다. 그러면서 모두에서 잊혀졌던 브라이언의 놀라운 진실을 만나게 되는데...
Production Design
Property developer Jamie has to evict some weird, post-modern hippies from a building. But they slowly drag him into their dark underworld of bizarre rituals and dangerous liaisons.
Production Design
While on a train, a teenage boy thinks about his life and the flamboyant aunt whose friendship acted as an emotional shield from his troubled family. This film evokes the haunting quality of memory while creating a heartfelt portrait of a boy's life in a rural 1940s Southern town.
Set Designer
여성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젊은 귀족 올란도는 만찬회장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를 낭송한다. 여왕은 그에게 저택을 하사하고 영원히 죽지도 늙지도 말라는 말을 남긴다. 여왕이 죽은 후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갑자기 그녀가 고국으로 돌아가버리자 상심한 올란도는 1주일 동안 잠에 빠지고, 깨어난 후에는 시를 쓰며 마음을 달랜다. 얼마 후 터키 대사가 되어 영국을 떠난 올란도는 그곳에서 일어난 전쟁에 휘말리자 다시 긴 잠에 빠지게 되고 깨어나보니 자신의 성이 여자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는데…
Production Design
11살 소년 버드는 사랑하는 엄마와 가족들이 곁에 있지만, 외롭고 슬프다. 더구나 버드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과 압제적인 선생님들 때문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가 더욱 힘들고, 겉돌기만 한다. 그런 버드에게 있어 유일한 위안은 동네 영화관에 가는 것이다. 카메라는 버드의 음울한 기억과 버드가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계를 유영하듯 뒤쫓는다. 데이비스는 확고한 스타일과 특유의 재기 넘치는 연출로 다시금 자신의 어린 시절이 투영된 아름다운 서정시를 만들어냈다. 데이비스의 유연한 카메라는 시간과 기억을 뒤섞고, 버드의 상상과 실제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버드 역을 맡은 아역 배우 리 맥코맥의 연기는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서까지 절절함이 묻어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쓰인 곡은 바로 영화의 제목과 같은데, 영국의 유명 작곡가 아서 설리번이 만들었으며, 장송곡으로 자주 쓰인다. (2014 영화의 전당 - 영국영화의 심장: 마이크 리 & 테렌스 데이비스)
Production Designer
England, 14th century. King Edward II falls in love with Piers Gaveston, a young man of humble origins, whom he honors with favors and titles of nobility. The cold and jealous Queen Isabella conspires with the evil Mortimer to get rid of Gaveston, overthrow her husband and tak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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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and, 14th century. King Edward II falls in love with Piers Gaveston, a young man of humble origins, whom he honors with favors and titles of nobility. The cold and jealous Queen Isabella conspires with the evil Mortimer to get rid of Gaveston, overthrow her husband and take power…
Production Design
HIV 양성 판정을 받은 데릭 저먼이 가꾸던 던저네스의 정원을 배경으로 한 현대적 예수수난극. 원자력 발전소 근처 황야에 위치한 정원은 게이 커플이 순결한 사랑을 나누는 에덴 동산인 동시에 십자가의 수난을 짊어져야 하는 겟세마네 동산이다. 게이 주인공을 예수와 동일시한 정치적인 급진성 속에 푸르름, 하늘, 선명한 꽃이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차가운 죽음에 대한 나직한 탄식이 안타까운 여운을 남기는 한편 어딘가 밝음과 고요함이 깃들어 있는 영화.
Production Design
A London accountant on his honeymoon gets swept away by gambling fever.
Production Design
Bonnie and cousin Sylvia, two very young children, are left at home in Willoughby Hall while their parents travel overseas. Only the servants and the prowling wolves are their companions. News arrives that Lord and Lady Willoughby are missing and an evil looking governess suddenly arrives at the hall...
Set Designer
London, England, November 5th, 1892, Guy Fawkes Night. The famous playwright Oscar Wilde and his lover Lord Alfred Douglas discreetly go to a luxury brothel where the owner, Alfred Taylor, has prepared a surprise for the renowned author: a private and very special performance of his play Salome, banned by the authorities, in which Taylor himself and the peculiar inhabitants of the exclusive establishment will participate.
Production Design
사제복을 입은 데릭 저먼이 세계의 파괴와 죽음을 읊조리는 한편 대영제국의 몰락을 애도한다. 시대적 배경이 생략된 황량한 폐허의 풍경 속에서 대처리즘 치하 영국의 절망적인 현실을 침통하게 고발하고 있는 데릭 저먼의 대표작. 신세계를 향하는 배로 영국을 떠나는 빅토리아 시대 가족의 모습을 그린 라파엘 전파 화가 포드 매독스 브라운의 그림에서 제목을 따왔으며, 영화 속 대부분의 대사는 데릭 저먼이 썼던 시들이다.
Production Design
늙은 화가 카라바조는 죽음의 침상에서 과거를 회상한다. 이단적이고 불손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화풍으로 귀족들과 주교의 후원을 받던 카라바조는 모델 라누치오와 그의 연인 레나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현대와 르네상스를 가로지르는 실험적인 형식 속에서 강렬한 명암대비와 빛으로 특징지어지는 16세기의 천재 화가 카라바조의 대표적인 그림들을 탁월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데릭 저먼의 영상미가 정점에 도달한 영화.
보이지 않는 여인이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낭송하는 동안, 한 남자가 영혼의 사랑을 찾아 말 없는 모험을 떠난다. 특정한 내러티브 없이 주디 덴치가 낭송하는 14편의 소네트를 배경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게이 에로티시즘을 보여주는 데릭 저먼의 대표작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특정한 내러티브 없이 주디 덴치의 목소리로 들려지는 14편의 소네트를 배경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게이 에로티시즘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화. 영국 밴드 “코일 Coil”과 브리튼의 음악이 인상적이며,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의 연금술사 존 디의 작품에서 따온 제목은 영국 르네상스 시기를 강하게 환기시킨다.
Art Direction
A short film created for Spanish TV touching on the subject of Catalonia's struggle for independence, interspersed with symbolic images.
'The Shadow of the Sun' draws upon Derek Jarman’s interest with alchemical processes as a metaphor for reprocessing Super-8 film. Jarman once described film’s union of light and matter as “an alchemical conjunction” and experimented throughout his career with creating dream symbolism through the superimposition of image and action. Originally called English Apocalypse, the film’s final title is derived from a 17th Century alchemical text that used the phrase as a synonym for the philosopher’s stone – the highly sought substance that turns base metals into gold and silver. The film was intended as a step toward the idea of an ambient video, that like its musical counterpart, was designed to enhance an environment.
Costume Design
1578년, 엘리자베스 1세는 궁정마법사 존 디 박사와 함께 400년 후의 런던 뒷골목에 도착한다. 거기에는 폭행과 약탈, 도착과 살인, 근친상간이 횡행한다. 여왕은 끝내 ‘신은 죽었는가’라고 질문하게 된다.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무대로 세기말적인 데카당스의 세계를 그린 영화로, 대영 제국의 세계 지배를 꿈꿨던 엘리자베스 시대의 야심을 펑크 시대의 폭발하는 저항 정신을 통해 통렬히 논박한 작품. 데릭 저먼의 첫 번째 '르네상스 영화'이자 70년대 영국 하위 펑크 문화에 대한 가장 생생한 기록이다.
Emperor's Guest
로마 황제의 총애를 받던 젊은 군인 세바스찬은 기독교에 귀의한 후 군사훈련을 거부하다 결국 사형에 처해진다.
데릭 저먼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한 첫 번째 장편 영화로, 중세 이후 화가들의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었던 순교자 성 세바스찬에 관한 영화로 화살에 꿰뚫린 누드가 발산하는 에로틱한 매혹이 영화 전편에서 넘실거린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서 100% 고대 라틴어로 촬영하였으며 브라이언 이노가 음악을 맡았다.
Title Graphics
로마 황제의 총애를 받던 젊은 군인 세바스찬은 기독교에 귀의한 후 군사훈련을 거부하다 결국 사형에 처해진다.
데릭 저먼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한 첫 번째 장편 영화로, 중세 이후 화가들의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었던 순교자 성 세바스찬에 관한 영화로 화살에 꿰뚫린 누드가 발산하는 에로틱한 매혹이 영화 전편에서 넘실거린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서 100% 고대 라틴어로 촬영하였으며 브라이언 이노가 음악을 맡았다.
Himself
A silent avant-garde experience created by Derek Jarman, filled with superimposed images forming a whole picture. His palette consists mostly of reddish random images of Egypt and the pyramids; a strange garden destroyed from time to time by a man with a whip; a young peaceful man relaxing on the floor; other smoking and eating insects. This is Jarman's view of the Garden of Luxor and its mysteries.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