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oto Sakaguchi

참여 작품

리:본
Casper
일찍이 최강의 특수 용병 부대에 있던 구로다 토시로는 지금은 이시카와 현 가가시의 편의점에서 평범하게 일하면서 사치라는 소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들이 사는 마을에서 일본국방군이 전술연습 도중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그리하여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위장첩보원은 그의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목숨을 걸만큼 중요한 것을 위해 그 안에 내재되어 있던 괴물을 깨우기로 결심한다. 한 편 팬텀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오오츠카 아키오)에게서 전달된 섬뜩한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서로를 죽이기 위한 잔인한 혈투가 시작되는데..
도쿄아포칼립스: 최후의 결전
신참 야쿠자인 ‘카게야마’는 자신의 보스인 ‘카미우라’를 닮는 것이 평생의 목표이다. 비록 야쿠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야쿠자 이외에 일반인에게는 절대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는 보스의 가르침에 매료된 ‘카게야마’는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두터운 신망을 얻을 만큼 정도만을 고집하는 자신의 보스가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보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객들이 나타나 그를 잔인하게 공격하고 결국 보스는 죽음 직전에 이른다. 그 때, 뒤 늦게 나타난 카게야마에게 “자신의 피를 받아 야쿠자 뱀파이어의 길을 가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는 카게야마의 목을 문채 사망한 보스. 그 후 목이 물린 카게야마의 몸에는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도쿄 트라이브
Yon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도쿄, 구역을 지배하는 각각의 '트라이브'가 주먹으로 그들의 영역을 지킨다. 트라이브 간의 힘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던 어느 날, 한 사건으로 인해 도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싸움이 시작된다. 이 대결의 중심축이 된 부쿠로 우롱즈의 보스인 '메라'와 무사시노 사루의 '카이'. '메라'는 무사시노 사루의 '김'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사실 그의 숨은 목적은 그가 증오해 마지않는 '카이'를 유인해 내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등장한 묘령의 여인 '순미'. 왜 ‘메라’는 ‘카이’를 증오하는 것일까? 그리고 ‘순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결국 도쿄의 모든 트라이브가 이 전쟁에 휘말린다. 그리고 그 누구도 잊을 수 없는 화려한 밤의 세계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