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 Cho-Wing

참여 작품

목면가사
명나라 말기 금병총관 왕등은 무력으로 소림사를 장악한다. 그는 기천원에게 주지 자리를 주기 위해 주지승 원혜대사에게 중상을 입힌다. 원혜대사의 제자인 혜능과 혜자는 주지의 상징인 달마대사의 "목면기사"를 화법사의 사숙에게 전하기 위해 가던 중, 기천원 일당에게 포위를 당하고 만다. 혜자는 목면기사를 가지고 도피하나, 혜능은 중상을 입고 북부지방으로 피신하다 사막에서 쓰러져 유목민인 임영 일가에서 구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