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2011), <생 로랑>(2014)의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은 헨리 제임스의 『정글의 짐승』을 자유롭게 각색, 세 시대에 걸쳐 환생하는 한 여자와 남자, 그리고 매번 두려움 때문에 실패하는 이들의 관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감독은 20세기 초에 대량 생산된 셀룰로이드 인형, 긴장된 톱 모델의 아름다움, 인위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공허한 눈빛을 한 미래의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레아 세두는 1910년대 프랑스 부르주아 여인, 201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활약하는 모델, 2044년 더 이상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의 인물을 연기하며 현시대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다리오 아르젠토, 데이비드 린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베르트랑 보넬로는 시대극과 현대 스릴러, SF를 유려하게 넘나든다. <더 비스트>는 이 시대의 모든 두려움을 형상화한 철학적 콩트이기도 하다.
Screenplay
Gad Elmaleh decides to leave New York and move back to Paris, to get baptized and become a Catholic. Despite his attempt to hide the truth from his Jewish family, Gad's parents discover their son's unconditional love for the Virgin Mary – and for them, it’s a nightmare! Determined to bring Gad back to reason and to his Jewishness, they turn his conversion into a battlefield - as Gad tries to make them understand by any means necessary that his sincere beliefs do not change his identity and the love he has for his family.
Script Consultant
출동해 봐야 매번 잡범만 잡을 뿐인 프랑스 마르세유의 형사 삼인조. 상부의 실적 압박이 거센 가운데, 마침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할 기회가 왔다. 승진도 시켜 줄 테니 어떻게든 작전만 성공시키라는 주문에 그들이 팔을 걷어붙인다.
Writer
가가린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10대 소년, 유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꿈을 키운 공간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의 철거가 결정되고, 유리는 가가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리는 자신의 우상이자 우주, 그리고 집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를 지켜낼 수 있을까?
Screenplay
그저 그런 건축가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인 모드 크레용. 툭하면 애인과 싸우고 찾아오는 별거 중인 전남편과는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기적을 바랄 수밖에 없어 보인다. 마법 같은 기회로 노트르담 성당의 산책로 복원 사업을 맡게 된 모드에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고, 잊고 있던 매력적인 옛사랑까지 등장해 이야기는 더욱 복잡하고 흥미로워진다.
Writer
Jin drives an illegal taxi for the Chinese Triads but dreams of becoming a DJ. Playing inspiring electro music in his car, he meets Naomi, a troubling escort who makes him her private chauffeur. Falling in love, they decide to leave together. But Jin will have to double-cross some very dangerous people...
Screenplay
Wanda's life has gone awry since she had phlebitis. This mannequin legs is found unemployed. On a holiday in the mountains, she can not ski. Her husband does not understand her anymore. His children either. But her real problem is named: the ski instructor's syndrome.
Writer
지역의 영웅이자, 자랑스러운 남편이었던 상티 경찰서장의 부인 '이본' 형사.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상티를 향한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본은 그가 사실은 부정한 경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죄 없는 사람을 체포하여 자신의 실적을 쌓아올렸던 상티. 이본은 그가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상티의 희생자였던 앙투안과 마주치면서 요상한 관계로 발전되는데...
Writer
Vincent and Nefeli just moved in together. They're best friends and swore to never fall in love again. That is until Vincent meets Julie.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