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산골 마을에 보름달이 뜰 때마다 시체가 발견되면서 마을 전체가 공포에 사로잡힌다. 10대 딸을 키우면서 병든 아버지를 봉양하느라 수면까지 부족한 존 마샬 경관은 세상에 늑대인간 같은 건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의심은 짙어져만 가는데...
최대 규모의 은행 강도 사건의 주범 ‘맥도널드’는 예상치 못한 총격으로 기억을 잃고 수감된다. 7년 후, 의문의 일당이 ‘맥도널드’를 탈옥시키고 기억을 되살리는 약물을 투여한다. ‘맥도널드’는 단편적으로 되살아나는 기억으로 사건을 재구성하고 사라진 돈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한편, 이를 추적하던 베테랑 형사 ‘사익스’는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 목적이 다른 은행 강도, 형사, 그리고 의문의 조직 간의 숨 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어느 시골, 미혼모 ‘메리’는 경제적인 이유로 남자친구 ‘지미’와 떨어져 외딴 수녀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곳에서 어린 미혼모들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녀를 맞이하고, 엄격한 규율 속 알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인 ‘메리’는 점차 수녀원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The story of 4 lives slammed together in a shocking moment. Intercutting between a carjacking and the separate stories of the 4 kids, we watch as they hurtle toward a life-changing end.
감염 후 단 48시간 만에 죽음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 바이러스 ‘트릭스’의 유출을 알고 있던 정부는 군부대를 투입, 도시를 폐쇄하고 생존자를 전멸시키려 한다. 살인광기에 휩싸인 미치광이들과 도시를 전멸시키려는 정부를 상대로 살아남은 생존자는 데이빗과 그의 아내를 포함해 단 4명뿐! 그들은 필사적으로 통제불능의 도시를 탈출하려 하지만, 치명적 바이러스는 급속도로 확산되어 전세계 50억 인구의 생명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