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시대
죽은 살인자가 ‘잔존인’이 되어 나를 노린다!
정부 산하의 한 연구소에서 일어난 대규모 폭발사고로 수백만 명이 죽는 끔찍한 참사가 발생한다.이들은 형체만 남은 채 ‘잔존인’이라 불리며 인간과 공존하지만, 인간 세상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생존자 소녀 ‘베로니카’(벨라 손)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잔존인’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같은 반 친구 ‘커크’(리처드 하몬)에게 도움을 청한 ‘베로니카’는 그가 살인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업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딜러 '루카스'(키아누 리브스)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앞두고 러시아 시베리아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선 ‘블루 다이아몬드’가 사라지고 완벽한 가짜 다이아몬드가 거래되고 있다. 사라진 다이아몬드와 현지 파트너 ‘표트르’를 찾던 ‘루카스’는 아름다운 여인 ‘카티야’의 도움을 받으며 사랑을 느끼지만 러시아 정부 요원의 위험한 제안으로 혼란에 빠진다. 이제 약속한 거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