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ssistant Camera
50년 만에 한번 열리는 8명의 뱀파이어 영주들의 모임. 최근 그중 한 명이 살해되자, 뱀파이어들은 8번째 영주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이 프로젝트의 희생양으로 끌려온 한 영국 청년, 세바스찬. 하지만 그를 두고 뱀파이어들은 찬반양론으로 갈리고, 그들이 격렬한 말싸움을 하는 동안 뱀파이어 헌터들은 모임의 장소인 어느 시골 농장까지 추적해 온다. 이에 농장은 뱀파이어와 뱀파이어 헌터들의 전쟁터가 되고 농장은 건축 이래 가장 화려한 화염과 폭염에 휩싸인다. 모임의 비밀 유지를 위해 싸우는 7명의 뱀파이어들, 돈(?)을 걸고 싸우는 헌터들. 그들의 전쟁이 극에 달하면서 점점 드러나는 농장의 진실과 헌터들의 목적. 그들의 전쟁은 이제 생계가 걸린 생존형 전쟁으로 돌변하면서 드디어 뱀파이어들의 절대적인 파워와 불멸의 전투력이 폭발하는데……
First Assistant Camera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분노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고 지나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 미국 군대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언한 뒤 마치 그들이 승리를 거둔 듯해 보인다. 그리고 점차 도시는 질서를 되찾는다. 런던을 떠났던 시민들은 점차 도시로 돌아오고, 헤어졌던 가족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하지만, 사실 바이러스는 죽지 않았고,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다시금 도시를 초토화 시키려고 하는데..
Focus Puller
2057년, 태양이 죽어가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구에서는 마지막 방법으로 태양을 폭파시켜 다시 태양을 되살릴 8명의 대원들을 실은 이카루스 2호를 우주로 보낸다. 오랜 비행 끝에 마침내 태양에 근접한 이카루스 2호. 하지만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려던 찰나에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고 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 이카루스 2호는 삽시간에 혼란에 휩싸이고 어떤 누구도 생존할 수 없을 지경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의문의 존재.. 과연 누군가 살아남아 태양을 구할수 있을것인가?
First Assistant Camera
MI6의 평범한 요원이던 제임스 본드. 체코에서의 암살 임무를 마치고 007로 승격된 그에게 첫번째 임무가 주어진다. 국제 테러조직의 자금줄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인물 르쉬프의 배후를 밝혀내는 것. 마다가스카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007은 르쉬프가 몬테카를로의 카지노 로얄에서 무제한 배팅이 가능한 홀뎀 포커를 통해 테러자금을 모으려는 음모를 알아낸다. MI6의 상관 M은 제임스 본드의 위장 잠입과 자금 관리를 위해 베스퍼 린드를 파견하고, 서로의 능력을 의심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지만 테러조직의 위협을 함께 겪으며 차츰 애틋한 연인관계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