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 Gyu-ri

Mok Gy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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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 Gyu-ri

참여 작품

창밖은 겨울
Su-yeon
영화감독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버스 기사를 하던 석우. 어느 날 터미널에서 누군가가 잃어버린 MP3 플레이어를 줍게 되고, MP3 플레이어의 주인을 알아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앵커
Reporter Song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지는데…
프레스
Bora
20년의 수감생활 끝에 세상밖으로 나온 남자 '영일'. 프레스 공장에서 단순하고 반복된 생활을 보내던 그에게 젊은 여자 보라가 찾아온다. 귀찮다는 듯 계속해서 보라를 외면하고 피하던 영일은 진심으로 다가오는 보라의 마음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녀가 진행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다. 인간관계 속에서 감정을 이해하고, 세상을 배워가는 것이 영일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는 듯했지만, 어느 날 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 참가자를 소개시켜주고, 영일은 질투심에 사로잡히는데...
흔들리는 물결
Nurse Oh
어린 시절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연우는 그 트라우마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어느 날 그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 간호사 원희가 오고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처음으로 타인과 마음을 나누게 된 연우. 그러나 그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게 한 원희는 죽음을 앞두고 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Akimi Kimoto
외부와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학교.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 둘 이상 증세를 보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주란은 사라진 소녀들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교장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우수학생 선발에만 힘쓸 뿐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주란, 하지만 곧 주란에게도 사라진 소녀들과 동일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