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는 영화 애호가로, 시리아 동부 구타에 있는 청년들을 가르치고자 하지만, 그가 마주하는 현실은 너무도 가혹하다. 그의 친구 밀라드와는 사실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정권 통제로 인해 마치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는 듯하다. 어느 날, 밀라드는 머물던 곳을 떠나 계엄령 속에 살고 있는 사이드를 만나러 떠난다.
사이드는 영화 애호가로, 시리아 동부 구타에 있는 청년들을 가르치고자 하지만, 그가 마주하는 현실은 너무도 가혹하다. 그의 친구 밀라드와는 사실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정권 통제로 인해 마치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는 듯하다. 어느 날, 밀라드는 머물던 곳을 떠나 계엄령 속에 살고 있는 사이드를 만나러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