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Yeong-eun

참여 작품

속닥속닥
Citizen 13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고 멈출 수 없는 극한의 공포가 그들을 덮치는데...
48미터
북한과 중국의 거리가 48미터 밖에 안 되는 압록강지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목숨을 걸고 이를 넘는 이들이 있다. 어릴 적 경계선에서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자매. 눈 앞에서 사람을 죽여야만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군인. 사랑하는 사람과 지독한 이곳을 벗어나야만 하는 커플. 굶어 죽어가는 자식을 살려야 하는 부모. 아픈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야만 하는 딸. 목숨을 걸고 꼭 48미터를 넘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숨막히는 실제 이야기 슬프고도 위대한 감동드라마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