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ney-born Kapadia combines epic aerial images and the voices of Londoners to chart the city's turbulent yet inspiring journey from 2005 to the 2012 Olympics.
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그리고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여 고담시를 지키려는 배트맨. 그는 짐 고든 형사와 패기 넘치는 고담시 지방 검사 하비 덴트와 함께 도시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영원히 구원하고자 한다. 세 명의 의기투합으로 위기에 처한 악당들이 모인 자리에 보라색 양복을 입고 얼굴에 짙게 화장을 한 괴이한 존재가 나타나 배트맨을 죽이자는 사상 초유의 제안을 한다. 그는 바로 어떠한 룰도, 목적도 없는 사상 최악의 악당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 배트맨을 죽이고 고담시를 끝장내버리기 위한 조커의 광기 어린 행각에 도시는 혼란에 빠지는데...
임신한 여자친구와의 결혼식날, 신랑 데니스는 갑작스런 그녀의 임신과 결혼에 때문에 심한 부담감을 느끼게된다. 아직 자신은 준비가 안됐다는 생각에 결혼식장을 몰래 빠져나와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 5년후, 여성 속옷 가계에서 경비원 일을 하고 있는 데니스는 자신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ex여자친구 주변에 살면서 간간히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능력있고 핸섬한 남자친구가 생기고 5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자신이 그녀를 진정 사랑하고 있고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자 한다. 하지만 돈,명예,외모까지 모든걸 갖춘 경쟁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초라하게만 느껴지고, 심지어 아직 책임감이 부족하다며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ex여자친구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그러던중 경쟁자가 마라톤을 즐기며 이번 자선 런던 마라톤에 참가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도 참가하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