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sabeth Arko

참여 작품

아이, 로봇
Senior Animator
2035년, 인간은 지능을 갖춘 로봇에게 생활의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편리하게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이 내장된 로봇은 인간을 위해 요리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없어서는 안될 신뢰 받는 동반자로 여겨진다. NS-4에 이어 더 높은 지능을 가진 로봇 NS-5의 출시를 하루 앞둔 어느 날, NS-5의 창시자인 래닝 박사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수많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시카고 경찰 델 스프너는 자살이 아니라는데 확신을 갖고 조사에 착수한다. 끔찍한 사고 이후 로봇에 대한 적대감을 갖고 있던 그는 이 사건 역시 로봇과 관련이 있다고 믿고 숨은 음모를 파헤치는데...
수퍼노바
CG Artist
의료구조선인 나이팅게일 229호의 선원들은 이상한 조난 신호를 포착하고 그것을 따라 차원이동을 하게 된다. 그곳에는 신비스런 한 청년 트로이가 있었는데, 에버스 박사는 과거 끔찍한 기억이 있는 옛 애인을 닮은 이 청년을 이상스럽게 생각한다. 그가 나타난 뒤로 우주선은 괴기한 기운으로 감돌기 시작하고, 더욱이 이 이상한 청년은 채굴작업을 하던 자신의 아버지와 몇몇 사람들이 신비스런 한 물체를 발견했고,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다가 죽은 이야기를 한다. 트로이는 그 문제의 물체를 보여주며 서로 나누어 갖자고 은밀한 제안을 한다. 그 물체에 손을 대면 예전보다 젊고 기운이 넘치게 되고 성격조차 변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된 대원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게 된 부함장 닉 벤잔트는 대원들에게 섣부른 행동을 하지 말것을 명령한다. 상황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트로이는 부함장을 죽이려고 하고, 그는 에버스 박사가 의심했던 대로 에버스 박사의 전 애인이었음이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