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Hae-in

Han Hae-in

출생 : ,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Han Hae-in

참여 작품

Birth
Jay
주목받는 젊은 작가 재이는 신작 출간을 앞두고 있다. 재이의 동거인이자 애인인 건우는 보습 학원 영어 강사로 일하며 묵묵하게 재이를 보조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이대로 행복하다. 하지만 갑자기 예정하지 않았던 아이가 생기면서 두 사람의 삶에 크나큰 변화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재이는 임신과 출간 작업으로 예민해지고 건우는 위험을 감수하며 학원을 차린다.
달이 지는 밤
Kyung-yoon
중년의 여인이 무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린다. 그녀는 마을길을 지나 숲으로 들어간다. 숲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리고 여인은 자신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느낀다. 여인은 죽음 너머 삶의 흔적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무주로 돌아와, 군청에서 일하며 혼자가 된 엄마와 살고 있는 민재. 엄마는 민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못마땅하다. 민재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애인인 태규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간병하며 조부모의 오래된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대학 친구 경윤이 민재를 찾아온다.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 당신을 위로할 두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아워 미드나잇
A-reum
지훈은 배우인데 가난하고 옥탑방에 살고 있다. 오래 사귄 애인은 방금 그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별을 선언했다. 은영은 사내 연애를 하다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회사에서는 도리어 흉흉한 억측과 소문의 당사자가 된다. 은영이 밤늦게 한강 다리를 찾아 거기 섰을 때, 지훈은 한강 비밀 순찰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곳을 돌고 있다. 그렇게 지훈과 은영이 우연히 만나 그들만의 밤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두 사람은 대화하며 서울 시내를 걷고 또 걷는다. 예민하게 조율된 흑백 화면과 밤의 리듬, 신중하게 설계된 카메라의 앵글과 인물의 동선과 대사의 밀도, 그리고 기존의 영화사적 장면에 관한 따스한 애정이, 이 쓸쓸한 남녀의 자정의 산책을 다정하고 애틋하고 특별하게 만든다.
생각의 여름
Joo-young
무료함과 무기력증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은 시 공모전 공고를 보고 마음이 조급해진다. 무엇 때문에서인지 시인이 되고 싶은 그는 지금까지 네 편의 시를 썼는데, 공모에 응하려면 다섯 편이 필요하다. 게다가 마감 시한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현실이 다섯 번째 시를 쓰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생각의 여름은 느슨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안에서 예술의 본질을 캐묻는 동시에 한 20대 후반 여성의 성장담을 그린다.
북극성
Yoojin
어느 겨울, 성재는 자신처럼 그림보다는 낙서를 좋아하는 유진을 알게 된다. 퇴사를 한 유진은 유럽 여행을 떠나고, 성재는 돌아온 유진을 다시 만나고 싶다.
유산
Hyo-eun
오랫동안 엄마를 간병해 온 효은은 죽은 엄마의 집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된다. 효은은 어릴 적 친구 선우의 도움을 받아 집안 곳곳에 남아 있는 엄마의 흔적을 지움으로써, 잠시나마 잃어버린 삶을 회복하는 꿈을 꾼다. 그러나 효은이 엄마로부터 벗어나려 하면 할수록 자꾸만 죽은 엄마의 숨소리가 들리고, 집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주선
지구에 또다시 빙하기가 도래한다. 사람들은 ‘이주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으로 하나둘 떠났다. 윤하는 엄마의 유언을 이행한 뒤 마지막 이주선에 탑승할 예정이다. 그런데 죽었다던 아빠가 살아 있는 걸 알게 된다.
ㅈ교생
교생실습 마지막 날, 찬수는 폭탄테러범의 문자를 받는다. 찬수는 본인의 비밀을 알고 있는 테러범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다. 비밀을 지킬 것인가, 폭탄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구할 것인가.
밤의 문이 열린다
Kang Hye-jeong
도시 외곽의 공장에서 일하는 ‘혜정’(한해인)은 남들 다 하는 연애조차 생각할 여유가 없다. 똑같은 하루를 살아가던 ‘혜정’은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의 방에서 유령이 되어 눈을 뜬다. 유령이 된 ‘혜정’의 시간은 하루하루 거꾸로 흘러, 밤의 문의 끝에서 마침내 ‘효연’(전소니)을 만난다.
이별의 목적
Yoon Na-rin
오랜 연인 ‘은찬’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통보 받은 ‘나린’. 쉽사리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나린’은 한 달 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은찬’의 마음을 되돌리고자 한다. 하지만 ‘나린’은 ‘사랑의 역사’ 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뛰어들면서 누구보다 ‘이별’에 대해 고민해야하는 위치에 놓이게 되는데…
증언
Assistant Manager Oh
중소기업 유승정밀에서 서무직으로 근무하다 계약만료로 해고된지 2달 째인 혜인은 곧 있을 대기업 면접을 앞두고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전 직장 유승정밀에 방문한다. 하지만 방문의 진짜 목적은 같은 팀 진상 이 과장이 그동안 커피, 샌드위치 심부름 시켜놓고 안 갚은 돈 67,600원을 돌려받는 것이다.
합의
Se-young
Se-young goes to an agreement with the woman her husband raped.
모모
소희
Problems emerge when Sohee takes custody of Momo, the cat she once shared with her ex-girl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