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euse
벨기에 앤트워프 경찰인 빙케와 프레디는 아동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다 범인인 퀴퍼스를 사살하게 된다. 은퇴하고 싶어하는 늙은 살인청부업자 레다는 의뢰를 받고 판 캄프라는 사람을 살해하지만, 성매매 대상이었던 열두 살 소녀 비이케를 죽이는 것은 거부한다. 레다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얼마 후 비이케가 시체로 발견되자 빙케와 프레디가 수사를 맡는다. 레다는 자신에게 의뢰를 했던 자들의 치부를 알게 되고 그들을 응징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