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그의 퇴마사 동료들은 악령을 쫓아내는 의식을 행하며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발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이다. 세상의 가장 어두움 곳에 존재하는 악령을 상대로 싸우는 이들에게 악령에 씌인 딸아이를 구하려는 한 아버지가 절박한 마음으로 찾아오게 된다. 끝없이 이들을 괴롭히는 악령에 대항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아브라함 일행은 악령을 무찌르고 소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네 명의 친구들이 그들 앞에 끔직한 예상 못한 공포가 기다리는지도 모르고 산속 휴양지로 주말여행을 떠난다. 편안한 여유로움과 휴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들은 갑자기 근처 산장에서 일어난 잔인한 살인을 목격하게 된다. 정신이 나가고 극도의 혼란에 빠진 이들은 끔찍한 경험을 잊어버리기 위해 즉시 집으로 돌아와 끔찍했던 기억을 잊으려 하지만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이때 살인의 목격자를 없애려는 살인범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