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관동 야쿠자 조직 천도회. 천도회 6대 회장으로 추대 된 카즈마는 중진 다테와 쿠라타로 하여금 관료에게 로비하도록 해 카지노 유치에 박차를 가하지만, 관료는 갑작스런 암살로 살해당하고, 다테가 그 누명까지 쓰게 된다. 사건의 배후에 과거 숙적이었던 묘진의 동생 아키나리라는 소문이 돌고, 더불어 판왕회라는 조직은 틈을 타 경찰과 정치인까지 매수해 카지노 이권을 빼앗으려 한다. 살인자라는 오명을 씻고 이권을 되찾기 위한 천도회의 처절한 항쟁이 시작된다.
Academician
지적생명체가 사는 별들을 파괴하는 거대인공두뇌 길바리스(ギルバリス)가 지구로 접근하고, 길바리스로 파견된 갤럭트론군단(ギャラクトロン軍団)은 길바리스의 비밀을 쥔 "저글러스 저글러(ジャグラス ジャグラー)"의 뒤를 쫓아간다. "저글러"로부터 길바리스가 우주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붉은 강철을 손에 넣으려 한다는 것을 들은 "아사쿠라 리쿠(=울트라맨 지드)"는 그 단서가 있으리라 여겨지는 남쪽의 낙원 오키나와(沖縄)로 향한다. 오키나와에서 알게 된 "아일(アイル)"은 "리쿠"가 울트라맨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중대한 사명을 맡기려고 하지만, "리쿠"는 고집스럽게도 자신의 힘만으로 지구를 지키고자 한다. 이윽고, 붉은 강철을 찾는 갤럭트론군단이 오키나와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리쿠"는 다른 울트라맨 동료들과 함께 갤럭트론군단에 대항해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