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Jourdan
The man behind the legend and a knowing look at the 1950's Hollywood are revealed in this dynamic bioepic of the meteoric star whose troubled life echoed his gut-grabbing performances in East of Eden, Rebel Without A Cause and Giant.
John Casablancas
필라델피아의 평범한 식당 웨이트레스인 지아는 중성적이고 과감한 성격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뉴욕의 모델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녀는 곧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바쁘고 화려한 모델생활을 누린다. 70년대 말 최고의 모델로 불리던 지아는 스튜디오 54, 화려한 패션쇼장, 마약에 지든 게이 파티장, 슬럼가 등을 오간다. 사진 촬영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와 만난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적 기질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아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 품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진실로 사랑했던 대상은 린다였다. 톱모델로서 부러울 것이 없던 지아는 어린 시절의 불행한 기억과 모델로 일하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내기 위해 마약과 난잡한 성생활에 빠져든다. 그러다 결국 마약에 찌든 26세의 레즈비언 슈퍼모델 지아는 짧지만 불꽃같았던 삶을 AIDS로 마감하게 된다.
Un Homme
샌디에고에서 LA로 이사온 회계사 진 왓슨은 여섯살 난 딸 린과 함께 열차편으로 LA에 도착한다. 그때 역 안에서 경찰이라며 나타난 스미스와 존스가 조사할 내용이 있다며 왓슨과 린을 차에 태운다. 그들은 차 안에서 갑자기 권총을 들이대고 1시 30분까지 자신들이 지시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죽이라고 요구한다. 만약 요구대로 따르지 않으면 린을 죽이겠다는 협박과 함께. 주저하던 왓슨은 사랑하는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그가 저격해야 할 인물은 캘리포니아 주지사 엘리노어 그랜트. 장소는 선거 후원회가 열리는 호텔. 1시 30분까지는 불과 76분이 남아있다. 왓슨은 암살 음모를 행사 보안 요원들에게 알리려 하지만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 매수되어 있었다. 왓슨은 주지사의 비서인 크리스타를 직접 만나지만 느닷없이 스미스가 나타나 그녀를 살해해 버린다. 스미스는 암살을 재촉하고, 시간은 점점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