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전문가인 '피터'와 정신과 의사인 '줄리'는 아이들과 함께 LA에서 풍족하고도 단란한 삶을 살고 있다. '피터'는 '줄리'의 부탁으로 아내의 친구인 '마틴'이 만드는 영화를 완성하는 것을 돕기로 하고, '마틴'은 피터와 줄리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생기 넘치고 매력적인 '마틴'에게 가족 모두가 호감을 느낀다. '피터'는 함께 작업을 하면서 자신감 있고 열정적인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육체적 관계까지 맺게 된다. 한편, '줄리'는 그녀에게 성적 호기심을 드러내는 환자 '앤디'를 만나고 그의 노골적인 대시를 거부하지 않는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와중에, '피터'는 '마틴'이 자신의 조수인 '데이빗'과 함께 파티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는데...
Abby, a brilliant, young neuroscientist who has recently lost her father, drowns her grief by spending her days working with a monkey named Dorey. Abby meets a programmer, Sam, who has created a technology that reconnects Abby with her beloved father. Her relationship with her digitized dad then forces her to re-examine everything from her romantic relationships to her life’s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