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ped in familiar waves of nostalgia, a coming-of-age story unfolds around 11-year-old Kerri who spends an afternoon by the pool at her friend Jessica’s house and grows increasingly curious about Jessica’s elder sister, Clara.
Officer Ryan
Evan (played by Shawn Thia) and Sarah (played by Xenia Tan) enlist into the Institute of Sustainable Population, a governmental facility that assigns all conscripts a spouse as a drastic measure to increase the country’s population. They both hope to make the best out of their situations, albeit in polar opposite ways. Evan tries to game the system for his benefit, whereas Sarah works towards an honest living when their paths eventually cross - for the worse.
Jeweler
뉴요커 레이첼은 남자친구 닉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한다.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던 것. 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않아하는 닉의 어머니의 타겟이 되는데… 남친의 재력을 알게 된 순간, 시월드의 문이 활짝 열렸다!
Probation officer
가족에게 돌아가려 몸부림치는 인도계 싱가포르인 전과자. 중국인 매춘부의 보디가드를 맡으면서 어느덧 그녀와의 관계에서 위안을 얻는다.
EMT
희대의 해킹 테러가 발생했다. 정치적, 금전적 요구도 없기에 사건의 윤곽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 이에 복역 중인 천재 해커가 형량 거래를 대가로 미·중 공조 수사에 협조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 하지만 이제 막 시작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