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and C. Phillips

참여 작품

러빙 빈센트
Second Assistant Camera
1890년 7월 27일. 한 남자가 황혼이 지는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 오베르의 중심가에서 쓰러졌다. 수척한 남자는 총상으로 피가 흐르는 배를 움켜쥐고 있었다. 그는 당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였다. 고흐의 비극적인 죽음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왜 그가 총상을 입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 빈센트의 죽음 후 1년, 아르망은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로 찾아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Additional Second Assistant Camera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전투를 치른 경험이 한번도 없는 군 공보관 소속 빌 케이지(톰 크루즈) 소령은 전쟁터에 가서 군 홍보 영상을 찍어오라는 4성 장군의 명령을 거절한다. 그 죄로 자살 특공대에 투입된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다시 작전에 참여해 죽었다가 눈을 뜨기를 반복하면서 그는 자신이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타임루프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클린스킨
Camera Loader
비밀리에 운반하던 폭탄 제조물을 테러범들에게 빼앗긴 첩보국의 비밀요원 ‘이완(숀빈)’은 직위해제를 당하고 만다. 다음 날, 자신이 빼앗긴 폭탄이 런던 한 복판에서 터지자 첩보국은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이에 ‘이완’의 상사였던 ‘샬롯’이 그에게 테러범들을 색출하라는 임무를 은밀하게 맡긴다. ‘이완’은 파트너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복수심으로 더욱 대담해지는 테러범들을 필사적으로 추격하던 중,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