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ima Sungsung

참여 작품

Yangzhen's Journey
Nima Yangzhen
Nima Yangzhen is a postman at the post office of Diqing Tibetan Autonomous Prefecture. She is a ordinary mother of a baby, but with professional skills and enthusiastic work attitude, Nima was recommended to participate in the selection of exemplary people in the autonomous prefecture. After winning she receives a job transfer order. She needs to leave her family temporarily to go to the remote Yunling Township to take over the job of the old post office director.
아랍강색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어마는 남편에게도 사실을 숨긴 채 치료를 거부하고 오체투지를 하면서 라싸로 갈 결심을 한다. 부인의 체력이 약한 것을 아는 남편은 2년 뒤에 같이 떠나자고 설득하지만 결국 고집에 이기지 못하고 부인의 말을 들어주기로 한다. 라싸로 떠나기 전 어마는 친정집에 들린다. 친정집에는 그녀의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눠얼우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간 뒤로 완전히 마음을 닫아버린 눠얼우는 계속 말썽을 부린다. 뒤늦게 어마에게 큰 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편 뤄얼지는 어마를 뒤쫓아가서 함께 큰 병원을 가자고 라싸로 순례를 떠나는 것을 간곡히 막아보지만 어마는 듣지 않는다. 사실 어마는 죽기 전에 반드시 라싸까지 절을 하며 성지순례를 가야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