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Hochman

참여 작품

헬버스
Alan Armstrong
버닝맨 축제로 떠나는 버스에 우연히 올라탄 라라는 버스에 탄 손님들과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막에서 잠시 버스가 멈춘 사이,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괴한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가까스로 버스에 다시 올라탄 알렌, 워렌, 리스, 아이비, 피터, 라라는 버스에 갇혀 지옥 같은 곳을 빠져나갈 방법을 모색한다. 짐칸을 수색하던 알렌은 우연히 마주친 버스 운전기사를 잡아 버스 안에 태운다. 운전기사 조앤은 이상한 말을 늘어놓다가 라라가 ‘선택받은 자’라고 말하는데...
컴 백 록스타
Valet
LA로 고고! 한물 간 락스타의 화려한 컴백이 시작된다! 영국의 락스타 ‘앨도우스 스노우’는 아프리카의 문제를 노래한 노래 ‘아프리칸 차일드(African Child)’가 ‘남아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때부터 스노우는 알코올과 마약에 취해 살게 되고, 이에 여자친구인 모델 겸 팝스타 잭키 Q마저 떠나버리면서 그녀와의 사이에 태어난 네이플스를 혼자 돌보는 신세가 된다. 한편, 캐피톨 레코드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4살의 대학원생 아론 그린버그는 의사인 여자친구와 함께 살지만 둘의 관계는 소원하다. 최근 들어 심각한 경영 적자에 빠진 캐피톨 레코드의 간부 써지오 로마는 회사를 살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에 그린버그는 스노우의 데뷔 10주년 기념 컴백 공연을 LA의 명소 그리크 극장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써지오는 아론에게 그 작업을 일임하고, 이제 아론은 약에 찌들은 스노우를 런던에서 LA까지 데리고 와야만 한다.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기나 긴 여정이 이제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