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in two periods of time and existence. Two young friends reunite in a new life and the only link between them and their previous lives is the synchronicity of 11:11.
텍사스의 평범한 대학생 켈리는 우연한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봄방학을 플로리다에서 보내게 된다. 봄방학 때면 대학생들과 파티로 들썩이는 플로리다에서 켈리와 저스틴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러나 언제나 켈리를 질투해 오던 알렉사는 저스틴이 켈리에게 호감을 보이자 질투를 참지 못하고 사사건건 이 둘을 갈라놓으려고 애를 쓴다.
우여곡절 끝에 몇 번의 데이트를 하며 켈리와 저스틴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쌓아 가지만 알렉사의 질투는 끝이 없고 결국은 켈리에게 저스틴과 키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캐치온)
화물 수송용 경비행기 조종사인 퀸(해리슨 포드)과 뉴욕의 잡지사 "대즐"의 부편집장인 로빈(앤 헤이치)은 퀸의 비행기를 타고 6박 7일의 여행을 떠난다. 갑자기 잡지의 표지 사진을 받기 위해 타히티로 가야했던 로빈이 또한번 퀸의 도움을 받는다. 타히티로 가던 중 악천후로 비행기가 마카티와 타히티 중간 지점의 무인도에 불시착한다. 게다가 해적과 만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퀸은 2차 대전 당시 추락한 일본군 비행기 잔해를 발견하고 연료통을 분리해 자신의 경비행기에 부착해 탈출을 시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