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a Fityani

참여 작품

17: 축구하는 소녀들
Producer
2016년 ‘FIFA U-17 여자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요르단 여자축구팀의 여정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다. 민족도, 종교도, 사회적 계층도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진 소녀들이 아직은 꿈 많은 열일곱 이하의 나이와 축구를 한다는 공통점 아래 모여 국가대표라는 하나의 목표에 도전한다. 각지에서 모인 소녀들 중 누가 과연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훈련도 준비기간도 너무나 부족한 상황에서 이들은 세계적인 규모의 월드컵 경기를 잘 치러낼 수 있을까? 축구는 남자들을 위한 스포츠라는 사회적 선입견을 넘어, 축구에 대한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소녀들의 월드컵 도전을 향한 꿈과 희로애락, 치열한 성장의 시간을 담아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