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What would you do if you had 21 days left to live? What do you think you could do? This is a daring film, disturbingly honest, with a chilling melancholy to it, almost uncomfortable to view. Audacious, impulsive, and courageous, the filmmaker stands naked, laying it all out. Do we dare to look? Do you dare to listen when one addresses you so daringly?
Supervising Sound Editor
Asja, a 40-year-old single woman living in Sarajevo, who meets Zoran, a 43-year-old banker, at a dating event. Zoran is not there looking for love though, but for forgiveness. During the war in 1993 he was shooting at the city from the opposite side, and he wants to meet his first victim. Now, they both have to relive the pain in their search for forgiveness.
Sound Editor
여름 방학을 맞은 살로메는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과 시골 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민간 신앙에 관심이 많은 할머니, 오랜 갈등을 숨기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 살로메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한다. 포르투갈 교외의 아름다운 풍경과 루아 미셸의 연기가 선명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상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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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는 조용한 시골 마을의 경관이다. 어느 날, 소녀가 건널목 근처에서 자살하고, 얼마 전에도 소년이 철로에 몸을 던졌다. 지지는 한 청년을 수상히 여겨 뒤를 밟는다.
Sound Editor
암흑가가 된 카사블랑카. 더는 노래를 할 수 없게 된 록커 라르센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난 성노동자 라자와 사랑에 빠진다. 둘은 트라우마를 공유하고 함께 노래하면서 카사블랑카를 벗어나자는 꿈을 갖는다. 사랑의 불길이 치솟을수록 라자를 가두려는 포주 사이드의 그림자도 짙어진다. 엘 이라키의 장편 데뷔작은 로큰롤의 리듬을 지닌 멜로드라마다. 카사블랑카를 횡단하면서 리얼리즘과 장르 영화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동시에 잡으려는 신인의 패기가 돋보인다. 감독은 쾌활하지만 때로는 애틋한 톤으로 이 커플을 응원한다. 1970년대의 모로코 록, 스파게티 웨스턴, 스멀거리는 독사 등의 이미지들을 보여주면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만든다. 이 명멸하는 이미지들은 모로코가 지닌 사회적 트라우마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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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바다와 산 사이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15세 소년 알랑의 아버지는 2년 간 노예 계약을 맺고 일하러 떠난다. 알랑은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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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파리, 17살 셀마는 부르주아 계급의 베르베르인 가정에서 자란다. 도발적인 성격의 청년 줄리앙을 만난 후, 누군가와 친밀함을 느끼는 데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는다. 셀마는 자신의 두려움과 직면하고 욕망의 힘과 위험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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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국으로 확산된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경찰의 폭력에 미국 전역이 경악에 빠지고, 남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부와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저항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최근 미국을 카메라에 담아온 이탈리아 다큐멘터리스트 로베르토 미네르비니의 신작.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찰에 의해 자행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 대한 폭력이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었던 2017년 여름, 미국 남부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는 뿌리 깊은 인종차별과 폭력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높인다. 2015년 으로 부산을 찾았던 이탈리아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로베르토 미네르비니는 신작 을 통해 다시 한번 미국 사회의 또 다른 이면에 주목한다. 영화는 미국 남부에 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그들의 주변을 비추며 뿌리 깊은 인종차별의 역사가 이들 개개인의 삶에 얼마나 깊숙이 침투해 있는지, 그 폭력이 가져온 상처와 공포가 얼마나 엄청난지 차분히 들려준다. 흑백 화면에 담긴 다양한 연령과 그만큼 다양한 상처를 가진 인물들은 소박한 꿈을 가진 평범한 이웃이다. 영화는 이들의 어제와 오늘에 기입된 인종차별의 기억과 상처를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고 귀 기울이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액티비스트의 구호로서가 아니라 내 이웃의 현실을 경험하듯 광인의 세계에서나 벌어질 듯한 사회적 폭력과 대면하게끔 이끈다.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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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ght. A car. Alie is in danger. To get by she must make the most important phone call of h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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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n invisible territory at the margins of society, at the border between anarchy and illegality, lives a wounded community that is trying to respond to a threat: of being forgotten by political institutions and having their rights as citizens trampled. Disarmed veterans, taciturn adolescents, drug addicts trying to escape addiction through love, ex-special forces soldiers still at war with the world, floundering young women and future mothers, and old people who have not lost their desire to live. Through this hidden pocket of humanity, the door opens to the abyss of today's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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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2-year-old boy and his single mother live separate lives. The boy spends his days alone while his mother works and goes out with her friends. The boy’s solitude is both a source of freedom and a cause for grief. His explorations slowly bring to light the dark contrast between the rules of society and the laws of nature. And before long, the delicate balance of his inner world becomes shattered by unforeseen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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