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플로리다 펜사콜라에서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줄로만 알았던 살인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플로리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한편, 오랫동안 미성년자 소녀들을 노리는 인신매매범을 쫓던 FBI 요원 칼과 롬바르도는 펜사콜라 사건 소식을 듣고 묘한 연관성을 느껴 플로리다 경찰인 바이런과 협조하에 사건을 조사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 롬바르도는 다시 한번 위험천만한 덫을 놓기로 하고, 범인과 약속을 잡지만 오히려 자신이 덫에 걸리고 마는데…
Nurse Carter
의료 사고로 파산한 의사 '리치'(채드 마이클 머레이)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부모님이 살고 있는 농장으로 돌아온다. 누나의 도움으로 마을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아버지 ‘프랭크’(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는 냉랭하기만 하다. 한편, ‘제이미’와 ‘매트’ 형제는 사람을 죽이고 거금을 훔쳐 멕시코로 도망 중이다.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충동적으로 싸움에 휘말린 결과로 ‘매트’가 심한 부상을 입게 된다. ‘매트’를 위해 마을 병원을 찾은 ‘제이미’는 우연히 마주친 ‘리치’를 미행하고 그의 집에 쳐들어가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형을 치료하라고 협박한다. 가족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범죄자인 '매트'를 치료해야만 하는 '리치'는 고민에 빠지고 평생 범죄자를 상대해오며 어차피 치료를 해도 이들이 가족을 살려 둘 리 없음을 잘 아는 전직 보안관 '프랭크'는 반격을 노리는데... 잔인하기만 했던 그날 밤, 과연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Cop 7
동물적인 직감과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설계자 ‘렉스’ 철저한 계획 하에 움직이는 기술자 ‘프랭크’와 멤버들은 은행을 털지만 비상벨이 울리고 경찰과 시가전을 벌이고 프랭크는 의문의 공격으로 기억을 잃는데… 룰이 깨지고 모든 멤버들이 타겟이 된다. 지워진 10분, 사건이 재구성된다! 사라진 돈의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