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o Stumble" comedy is based on "Death of an Official" story by Anton Chekhov. Trying to catch the ironic intonation of the writer, in whom the comedic side by side with the tragic, the director blurs the boundaries of time and talks about the present day.
Sadykov
1945년 레닌그라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람들은 힘겹게 살아간다.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이야’ 역시 뇌진탕 증후군으로 갑자기 온몸이 굳어 버리는 병을 견디며 사랑스러운 아들 ‘파슈카’와 소박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야’에게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고, 전쟁에서 지원병으로 일하던 둘도 없는 친구 ‘마샤’가 돌아오자 두 사람만이 알고 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두 여인은 서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희망과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데…
She is 40, he is 30. She is trying to adopt a child. He recently got out of prison and wants to start a new life. They accidentally meet on the day when he gets a job, and spend the whole night together, drink and eat at her expense. It requires understanding and intimacy. He wants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