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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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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서 우주선이 내려오던 날. 세계는 하루 아침에 그들에 의해 무너지고 만다. 미군 출신의 보(리 페이스) 역시 정신을 차려보니 케냐 나이로비 경찰서의 유치장이었고, 그가 왜 여기에 있는지는 아무런 기억이 없다. 옆 방에 있는 나디아(베레니스 말로에)만이 이곳이 어딘지 설명해 줄 뿐이다. 그러던 중 폭도들이 경찰서로 쳐들어와 나디아를 겁탈하려했고, 그들은 가까스로 경찰서를 벗어나 미군기지로 향한다. 도중에 그들을 공격하는 기계들의 공격은 계속되고, 길목에는 보와 나디아의 생명을 노리는 반군들까지 등장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모든 상황을 기록에 남긴 카메라맨을 만나게 되는 보와 나디아. 그때 기계들이 공격을 해오면서, 나디아는 그들의 손에 끌려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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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여름, 비브는 연극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고향 사우스 웨일즈로 돌아간다. 고등학교에서 연극 교사로 일하게 된 비브는 방황하는 학생들을 맡아, 그들에게 열정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원작으로 한 록 뮤지컬을 졸업 작품으로 선정한다. 내성적이고 예민하지만 연기력을 갖춘 데이비에게 주인공 퍼디난드 역을 맡기지만, 그는 여주인공 미란다 역을 맡은 스텔라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과연 이들의 록 뮤지컬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2012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