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1990s, a special troop in Yunnan codenamed 8077 risk their lives to fight against torrent disaster and drug dealers. During their missions, a bunch of challenges emerge.
Divorced food critic Gu Wentong finds out where the father he had lost contact with as a child is now living. Meanwhile, he begins a relationship with a younger colleague. People come close and move away, but the images and sounds remain to bear witness.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한 삶도 좋지만, 진정한 뮤지션이 되고 싶은 아이돌 스타 ‘펑보양’ 이민 간 이탈리아에서 사법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셰프가 되고 싶은 N잡러 ‘만만’ 로마 공항에서 최악의 첫 만남 이후, 우연한 사건을 통해 재회한 두 남녀는 로맨틱한 도시의 하룻밤 여정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아이돌 스타의 실종 사건은 중국 SNS를 뜨겁게 달구고, 인기를 얻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연예계의 현실은 둘을 갈라놓는데…
어린 여동생과 단 둘이 선전(深圳)에 사는 스무 살 ‘징하오’는 작은 핸드폰 수리점을 운영하며 여동생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재능과 기술을 겸비했지만 삶은 팍팍하기만 하던 징하오에게 어느날 중고핸드폰 재고를 구매할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때마침 리퍼 핸드폰의 판매가 금지되는 바람에 기회를 날릴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징하오는 본사에 직접 핸드폰 리퍼 사업을 제안해 도박 같은 기회를 얻어낸다. 작은 공장을 차리고 다양한 이유로 사회 변방에 밀려난 사람들과 팀을 이룬 징하오는 모두가 믿어주지 않았던 불가능에 가까운 그 일을 그 ‘바보 같은 사람’들로 팀을 이뤄 해낸다. 그리고 더 이상 도박이나 모험이 아닌 진짜 기회를 얻어낸다.
Looking for her long-lost twin sister, a woman from Hong Kong bikes around Taiwan, joined by three complete strangers, one from Hong Kong, one from Taiwan, one from China, each biking around the island for his/her own reasons.
열여섯 ‘류즈페이’(황야오)는 중국 본토에 있는 집에서 홍콩에 있는 고등학교까지 매일 국경을 넘나든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하나뿐인 절친 ‘조’(탕지아원)와 인생의 첫눈을 보러 떠나기로 했다. 우연히 ‘하오’(순양)가 속한 밀수조직과 함께 홍콩에서 중국으로 아이폰을 빼돌리는 류즈페이. 교복 차림에 평범한 학생으로 보이는 덕에 별다른 의심 없이 세관을 통과한다. 부족한 여행 경비를 마련하려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그렇게 큰 위험이 따르는 일인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우리가 지나온 그 계절, 위태로운 경계를 넘나드는 미완의 청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