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e
세상에 나온 지 이틀 만에 엄마와 이별한 아기, ‘테오’. ‘테오’는 위탁보호사 ‘장’의 손에 잠시 맡겨지고, 그 사이 사회복지센터와 입양기관 담당자들은 ‘테오‘를 받아줄 가족을 찾는데…… 과연 ‘테오’는 자신을 사랑해줄 가족을 만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Julie
파리 그랑기뇰의 피투성이 잔혹극. 여배우는 오늘도 무대에서 살해당한다. 하지만 더 큰 공포가 그녀를 찾아오리니, 과거의 악몽을 떨치고 싶다면 영원히 사라져라.
Georges's Assistant
TV 문학 토론 프로그램 진행자인 조르쥬(다니엘 오떼유)와 그의 아내 안느 (줄리엣 비노쉬)는 중산층 가정의 평온한 삶을 누리며 살고있다. 어느날 그들에게 자신들의 일상사를 찍은 비디오테이프와 섬뜩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이 배달되고, 그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파문이 일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배달되는 비디오테이프와 그림은 점점 더 그들의 은밀하고 사적인 생활들에 관한 내용과 결부되고 그들의 불안은 극으로 치닫는다. 범인만 찾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믿었던 그에게 과거의 잊혀졌던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게 된다. 어린 시절, 숨기고 싶었던 기억은 악몽이 되어 그에게 돌아오고 조르쥬는 범인을 직접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나 범인을 알아낸 순간, 조르쥬는 더욱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