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ne Redding

참여 작품

굿나잇 앤 굿럭
ADR Voice Casting
1935년부터 1961년까지 미국의 메이저 방송사 중 하나인 CBS에서 뉴스맨으로 명성을 날렸던 실존인물 에드워드 R. 머로. 머로와 프로듀서 프레드 프렌들리는 인기 뉴스 다큐멘터리인 “SEE IT NOW”를 진행하며, 매회마다 정치 사회적인 뜨거운 이슈를 던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맥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맥카시 상원의원과 언론의 양심을 대변했던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결을 다루고 있다. 조셉 매카시 의원은 공산주의자 및 친 공산주의자들을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반 사회적 스파이들로 규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 걸쳐서 대대적인 빨갱이 색출 작업에 열을 올린다. 극에 달한 맥카시의 레드 혐오증으로 인해, 공산주의와는 아무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까지 빨갱이로 몰리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감히 그와 맞서려는 자들이 없는 상황. 이때 바른 말 잘 하는 머로와 그의 뉴스 팀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맥카시의 부당함에 정면으로 도전, 마침내 그를 몰락시키고 헌법에 명시된 개인의 권리를 되찾는데 크나큰 공헌을 한다.
랜섬
ADR Voice Casting
사업에 성공하고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들을 둔 백만장자 톰 멀린(멜 깁슨)은 세상에 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아들 숀이 유괴되고, 범인은 몸값으로 2백만 불을 요구한다. FBI와 경찰이 수사에 나서지만 범인은 지능범으로 이 모든 추적을 교묘히 벗어난다. 결국 톰은 범인에게 돈을 주면 범인은 돈을 받고 숀을 죽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범인에게 2백만 불이라는 현상금을 건다. TV에서 공개적으로 범인에게 현상금을 걸고 수사망이 좁혀지자 범인들은 분열하기 시작했고 한 경찰에 의해 일당들은 모두 일망타진되고 숀은 구조된다. 곧 그 경찰은 톰에게 현상금을 받으러 왔고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긴장하는 아들을 보고 톰은 직감적으로 그 경찰이 범인임을 알게 된다. 범인의 위협으로 톰은 그와 함께 은행으로 돈을 찾으러 가고 동료 경찰들과의 총격전을 벌이며 끝내 톰의 손에 죽는다.
아폴로 13
ADR Voice Casting
1969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 이후 1 년 뒤, 아폴로 13호가 발사된다. 새턴 5호 로켓에 실린 아폴로 13호는 어마어마한 화염을 일으키며 하늘로 솟아오르지만, 모의 비행 때부터 불길한 조짐을 보였던 아폴로 13호는 우주에 나간 후 산소통과 연료 탱크가 유실되고 자동유도 장치마저 꺼지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휴스턴 기지에 수천 명의 전문가가 모여 승무원의 무사귀환을 논의하는 가운데 졸지에 우주 미아가 된 아폴로 13호의 세 우주 비행사는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며 어둠과 추위에 이겨나가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