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쿠니키다 요우(시다 사라)는 어릴 적 어머니 사치요(이시다 히카루)가 집을 나간 후 아버지 스나오(이우라 아라타)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재혼으로 평온한 일상은 완전히 바뀌고, 새로운 어머니 요시코(키쿠치 아키코)와 그의 의붓딸로 4살 난 히나타와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그런 가정환경에 당혹감을 요우는 자신과 같이 가족에게 고민하는 동급생 키요하라 리쿠(스즈카 오지)에게 밝힌다. 한편으로 친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억제할 수 없게 된 요우는 리쿠와 함께 화가인 사치요의 개인전을 방문하기로 한다.
A brother and sister learn their biological grandfather was a kamikaze pilot who died during World War II. During their research into his life, they get conflicting accounts from his former comrades about his character and how he joined his squadron.
그간 병원의 문제들을 해결해온 타구치(타케우치 유코)에게 대학동기자 친한 친구인 하야미(사카이 마사토)에 대한 투서가 들어오면서 다시금 타구치는 원치 않지만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된다. 역시나 엉뚱하게 등장하는 시라토리와 함께 '제너럴 루주'라고 불리는 하야미의 투서에 대한 진상을 밝혀가는데...(유가 작가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