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óra
공황장애로 인해 현장사진으로만 사건을 조사하던 '에버'형사. 최근 일어난 사건들이 위장된 살인 사건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두에게 묵살당한다. 한편, 부다페스트 경찰청 강력반으로 전임한 '페테르' 형사만은 에버형사의 뛰어난 추리 능력을 한눈에 알아본 후 파트너를 제안하고, 이내, 두 사람은 사건들이 살인 사건일 뿐만 아니라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완벽하게 조작된 살인사건! 그 실체를 파헤쳐 용의자를 지목하라!!
Prostitute
헝가리가 나치 정권과 연대하려던 1936년 부다페스트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도심에서 한 여인이 살해당한다. 총리의 죽음에 가려 관심조차 없는 여인의 죽음. 미스터리한 여인의 죽음을 직감한 범죄사건 담당 기자인 ‘지그몬드 고든’은 그녀의 죽음에 대해 취재를 시작한다. 사창가, 폭력조직, 언론계, 정•관계 고위층까지 취재할수록 연결된 비리의 고리들 그가 사건을 파고 들수록 방해 공작과 위협에 직면하고, 누구를 믿어야 할 지, 진실이 무엇인지,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는데…
Dóri
평생을 간병인으로 살며 30살까지 모태솔로로 지내온 리자는 그녀의 생일날 일생일대의 사랑을 하게 될 것이라고 꿈꾸며 살아왔다. 하지만 현실의 그녀는 간병인으로 남자는 커녕 친구도 없는 외로운 솔로. 그런 그녀에게는 유일한 친구는 상상의 친구 토미다. 토미는 죽은 일본 가수로 리자의 그의 노래를 들으며 환영의 그와 친구처럼 지낸다. 하지만 사실 토미는 여우요괴로 리자를 사랑하고 있었고, 사랑스런 리자를 남자들이 쳐다보기만 해도 저주를 걸어 죽여버린다. 결국 리자 주변의 남자들이 계속 죽어나가자 경찰은 리자를 살인용의자로 주목하고 그녀를 감시하기 위해 조금 이상한 형사 졸탄을 보낸다. 졸탄은 리자의 집에 하숙하며 리자를 감시하듯 리자를 돌보게 된다. 여우요괴 토미는 졸탄을 죽이려 하지만 신기하게도 졸탄은 저주를 이상하게 피해가고… 결국 여우요괴 토미는 리자를 소유하기 위해 최후의 저주를 준비하는데…
Plázalány
Dani was always the good boy at school and is about to get married. He bumps into Tímea Hajnal, who is now a top model but is trying to get over a humiliating break-up. After a few glasses of wine, they fall into each other’s arms, which wouldn’t be so bad on the face of it, but there’s a tiny problem: Bögöcs, the bad boy of the class, has been recording everything on his mobile phone, and he’s thinking of using it to finally be able to fulfil his teenage dream - to sleep with Tímea. He threatens to show the video to Dani’s fiancée if he doesn’t take steps to set things up for him with Tímea. The pressure very quickly starts to have consequences for Dani’s relationship with his bride-to-be, as she starts to nag him chronically. The wedding is fast approaching, and Dani has to do some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