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ji Mori

참여 작품

트루 마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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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사는 중산층 부부 사토코와 키요카즈는 입양으로 만난 아들 아사토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걸려 온 행복하던 일상을 뒤흔드는 의문의 전화 한 통. “제 아이를 돌려주셨으면 해요.” 자신을 아사토의 친모 히카리라 주장하는 낯선 여성이 등장하는데…
석양 뒤에
Sound Recordist
자연이 풍족한 가고시마현의 나가시마마치. 섬의 특산물인 방어의 양식업을 부부로 하는 히노 사츠키(야마다 마호)는 생후부터 길러왔던 7세의 토요카즈와 특별 입양 신청을 앞두고 있어 드디어 토요카즈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로웠다. 한편 섬에는 1년 전에 나타나 식당에서 일하게 된 사토오 아카네(칸지야 시호리)라는 여성이 있었다. 어느 날, 발걸음을 잡을 수 없었던 토요카즈를 낳은 부모의 소재를 알게 된다.
비전
Sound Recordist
프랑스인 기자 잔느는 997년에 한번씩 피는 희귀한 약초 ‘비전’을 찾아 일본의 산골 마을을 방문한다. 인간의 영적인 고통과 약점을 없애준다는 비전의 행방에 대해 산지기 토모는 모르지만, 잔느가 방문함과 동시에 토모와 가깝게 지내던 아키는 갑자기 사라지고, 산 속에서는 기묘한 변화의 기운이 감지된다.
Ryuichi Hirokawa: Human Battlefield
Sound
Documentary on photojournalist Ryuichi Hirokawa
앙: 단팥 인생 이야기
Sound Recordist
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드는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 빵 냄새에 이끌려 우연히 가게에 들른 할머니 도쿠에는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비법의 단팥으로 무뚝뚝한 가게 주인과 외로운 단골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내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사라소주
Sound Recordist
『수자쿠』(97)로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가와세 나오미감독이 또다시 나라현을 무대로 만든 가족드라마. 비운에 휘말린 가족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을 주인공인 고교생의 시점으로 그리고 있다. 나라에서 대대로 먹을 만들어 온 아소가. 쌍둥이 형인 케이는 5년전에 행방불명된 상태. 어느날 동생 슈운(후쿠나가 코헤이)과 부모(나마세 카즈히사, 가와세 나오미)에게 케이의 부음이 날아온다.
디스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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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종교인 "진리의 방주"의 몇몇 신자들이 도쿄의 수도에 바이러스를 살포하여 128명의 사상자를 낸 무차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 이후 다섯 명의 범인들은 교단의 손으로 살해되었으며, 교주 자신도 자살했다. 그로부터 3년이 되는 여름. 산 속에 있는 작은 역에 키요카, 아츠시, 마사루, 미노루 네 사람이 모인다. 이들은 가해자의 가족들이었으며 1년 전에도 만난 적이 있다.일행을 태운 아츠시가 도착한 곳은 산 속에 있는 조그마한 호수로 교단에 살해당한 이들의 재가 여기 뿌려졌다. 네 사람은 낡은 다리에 나란히 서서 호수에 손을 담그고 조문을 끝낸다. 그러나 숲길로 돌아왔을 때 아츠시의 차는 그 자리에 없었다. 걸어서 돌아기엔 너무 먼 거리. 인가도 없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다. 마사루는 호수에서 마주친 남자를 떠올린다. 남자는 그들을 피하듯 자리를 옮겨 버렸던 것이다. 그의 정체는 옛 진리의 방주 신자였던 사타다. 하지만 그 역시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당황하던 차밍었다. 이들은 어쩔 수 없이 범인들이 마지막 밤을 보냈던 거처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무 말 없이 모인 다섯 사람. 신자들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공간에서 그들은 지금껏 외면해 왔던 기억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Cats on Park Avenue
Music
A story about the lives of young aspiring dancers who strive to create their own musical about stray c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