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Executive
로봇 점령군에게 장악을 당한 미래. 이들 로봇 군단은 인간을 노예로 삼거나 학살을 하지 않고, 인간들에게 자택 감금 명령을 내린다. 이 명령을 무시하고 외부로 나오면 목뒤의 장치에서 신호를 보이고 그 신호로 로봇이 출동을 하여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외부로 나와서 무사할 수 있는 사람들은 로봇에 협조를 하는 배신자들. 아버지를 로봇에게 잃은 소년과 행방 불명된 아버지를 찾으려는 주인공 션과 절친 남매는 전류를 통하게 만들어 장치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기 충격의 고통은 감수를 해야 한다. 이제 외부에 나갈 수 있게 된 아이들은 먼저 로봇 군단의 사령부에서 실종자 명단을 찾는다. 그러나 이내 발각이 되어 기억이 지워질 위기에 봉착을 하게 되나 탈출에 성공 한다. 그 후 로봇에게 쫓기던 션 일행은 얼마 지나지 않아 로봇에게 죽음의 위기에 몰리게 되나 션이 로봇에 접속을 하여 조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Production Executive
영국이 노예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1769년, 해군 제독 존 린지(매튜 구드)는 흑인 여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어린 딸을 수석 재판관 맨스필드 백작(톰 윌킨슨)에게 맡긴다. 숙부인 맨스필드 백작의 보호 아래에서만 딸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맨스필드 부부의 양녀가 된 다이도 엘리자베스 벨(구구 음바사-로)은 동갑내기 사촌과 함께 훌륭한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한다. 그렇지만 사생아이자 혼혈아인 벨은 맨스필드 가문의 지위를 마음껏 누리지는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벨은 노예들의 인권을 위해 힘쓰는 법률가 지망생 존 다비니에(샘 리드)를 만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다비니에를 통해 수많은 노예들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벨은,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노예제도의 부당함에 눈뜨는 한편, 그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다비니에는 가족이 정해준 여자와 약혼을 한 상태. 이에 벨은 마음에도 없는 귀족 청년의 청혼을 받아들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