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Puller
7월 15일, 왜 가슴에 노란색 별을 달게 하는 걸까? 우리는 더럽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데… 우리가 유대인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아빠가 말했지만 조금 창피하다. 7월 1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우리 동네 유대인들을 모두 체포했다. 화장실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이 경륜장에 얼마나 있어야 할까.. 집에 가고 싶다. 7월 21일, 드디어 냄새 나는 경륜장에서 나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주지만 감옥처럼 생겼다.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까 무섭지 않다. 7월 30일, 어른들만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얼른 엄마, 아빠랑 집에 가서 쉬고 싶다.
First Assistant Camera
Flanked by their two children, Simon and Adélaïde decide, like many Parisians today, to leave their two-room apartment for a quieter and more comfortable life in the country. They are seduced by a house in the middle of nature: space, a vegetable garden, a wood adjoining their garden and above all villagers who welcome them with open arms. A dream come true! But the young couple was soon to be disillusioned: the wood was actually a hunting ground for big game! Although the hunters are friendly, they are not willing to give up their territory, making Simon and Adélaïde's dream of the countryside a living hell. But true to their reputation, our Parisians are not going to let them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