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ztina Weizer

참여 작품

오픈 그레이브
Costumer
한 남자(존)가 시체 더미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존의 몸은 굳어 움직이기 힘들고 자신의 이름이 뭔지, 어디서 왔는지 등 아무 기억을 하지 못한다. 시체더미에 있는 존이 갖고 있는 것은 총 한자루와 라이터뿐이다. 그때 한 여자가 시체 더미의 구덩이 위에서 밧줄을 내려준다. 존은 밧줄을 타고 위로 올라가 여자를 따라 낫선 집에 들어 가게 된다. 그 집에는 5명의 생존한 사람이 있었고 그 5명의 사람 모두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렇게 5명의 사람은 서로를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하며 잃어 버린 기억을 찾으려 애를 쓴다. 일행들은 의문의 괴한으로 부터 공격을 받아 죽거나 다치게 된다. 존과 그 일행은 기억을 찾으려 애를 쓰고 하나 둘 씩 기억을 찾게하는 단서들을 밝견하게 된다. 존이 있는 섬에서 좀비 치료제를 개발하던 중 기억을 잃게 되었다는 알게 된다. 하지만 다가오는 일자까지 치료제를 만들지 못하면 군부대가 투입되어 모든 것을 정리한다는 것을 알게 된 존은 그곳에서의 탈출을 시도하려고 하고 결국 탈출에 성공을 한다.
라운드 업
Wardrobe Assistant
7월 15일, 왜 가슴에 노란색 별을 달게 하는 걸까? 우리는 더럽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데… 우리가 유대인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아빠가 말했지만 조금 창피하다. 7월 1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우리 동네 유대인들을 모두 체포했다. 화장실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이 경륜장에 얼마나 있어야 할까.. 집에 가고 싶다. 7월 21일, 드디어 냄새 나는 경륜장에서 나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주지만 감옥처럼 생겼다.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까 무섭지 않다. 7월 30일, 어른들만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얼른 엄마, 아빠랑 집에 가서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