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Morris

참여 작품

루트 아이리쉬
Assistant Editor
퇴역한 영국 특수공군부대원 퍼거스(마크 워맥)가 민간군사기업과 전쟁의 이면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는 가장 친한 친구 프랭키(존 비숍)와 민간군사기업에 들어가 많은 돈을 받고 이라크에 파견된다. 하지만 프랭키가 이라크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장례식 이후 퍼거스는 프랭키의 죽음에 석연찮은 구석이 있음을 느낀다. 친구의 죽음에서 출발한 의문은 민간군사업체에 관해, 그리고 이라크 전쟁 자체로 이어진다.
내 이름은 조
First Assistant Editor
알코 올중독자였던 죠는 마침내 술을 끊는다. 실직했지만 기운이 넘치는 그는 글라스고우의 약체 풋볼팀 지도에 정성을 기울인다. 사라는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순회 보건원 이다. 죠와 사라는 우연히 리암과 사빈의 집에서 서로를 만나게 되고 다소 나쁜 출발을 하는 듯 하더니 둘은 곧 사랑에 빠진다.
숨겨진 계략
Assistant Editor
인권 운동가인 미국인 변호사 폴 설리반이 정보원을 만나러 갔다가 벨파스트 근교에서 무참히 살해당한다. 수사를 맡게 된 케리건이 도착하고, 사건을 파헤칠수록 케리건은 폴의 죽음 이면에 도사린 커다란 정치적 음모와 맞닥뜨린다. 영국연방으로 남은 북아일랜드 내에서의 테러가 심각하던 때를 배경으로,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영국 간의 복잡한 관계와 정치역학적 문제를 어느 인권 변호사의 죽음을 통해 스릴러 형식으로 다루었다. 켄 로치의 담담한 연출은 오히려 더욱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2017년 영화의 전당 - 아일랜드 영화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