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빠와 아내 리사의 아이를 대신 임신한 레인. 두 사람은 출산을 앞둔 레인에게 집을 마련해 주고, 레인은 골동품 가게에서 소름 끼치는 광대 인형을 구입하여 집을 장식한다. 곧 알 수 없는 발신자로부터 낯선 전화가 걸려오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레인. 한편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레인이 용의자로 떠오른다. 레인은 드디어 전화를 거는 남자가 광대 인형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이제 레인은 광대 인형이 정말 살아 있는 존재인지 알아내야 한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그녀가 다음 희생양이 될지도 모른다.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고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까지 받은 키아는 영화배우 지망생이다. 어느 날, 최종 캐스팅 오디션 연락을 받은 키아는 기쁜 마음을 안고 촬영 장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쳐 결국 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 하지만, 처음에 자신을 믿어주던 감독은 점점 이상한 연기 방식을 요구하며 키아의 목숨까지 위협하는데...
A first-time model, a webcam sex worker, and a power-hungry homophobe journey through their insecurities and vulnerabilities. This hedonistic and seductive feature film challenges toxic hyper-masculinity and the abuse of power through three vignettes.
동생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간 준은 동생의 집에서 허수아비 괴담을 듣게 된다. 20년마다 나타나 사람들을 살해하고 사라진다는 수수께끼의 허수아비. 준은 20년 전 부모님이 살해당한 사건과의 연관성을 짐작하게된다. 그런 중 마을에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허수아비를 봤다는 목격담이 속출하는데...
Locked in her flat for several years, a reclusive young woman stumbles upon a mysterious web community. According to an urban myth, the Suicide Club grants death to those wishing for it. Unless these "cyber suicides" are actually murders.
멜리사의 웨딩파티를 위해 친구들과 동생 리사가 길을 떠난다. 주유소에서 만났던 변태 남자가 그들의 뒤를 쫓고 그 남자는멜리사가 자신을 무시했다며 멜리사를 납치하려 한다. 이를 막으려던 친구들과 리사는 실수로 남성을 죽이게 된다. 시체를 숨기기 위해 시골 깊숙이 들어오다가 길을 잃어버린 멜리사와 일행은 퍼킨슨 씨 집에 잠시 머물며 여러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날 밤 퍼킨슨 씨 집 옆에 있는 창고에서 괴물 같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친구 탈리아가 멜리사의 웨딩드레스와 함께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엘리스', 그녀 앞에 나타난 사진작가 '펠릭스’. 서로의 치명적 매력에 이끌려 걷잡을 수 없는 육체적 욕망에 빠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극적인 섹스를 탐닉하는 ‘펠릭스’. 위협을 느낀 ‘엘리스’는 벗어나려 발버둥 쳐보지만 그의 성적 집착은 두 사람을 비극으로 몰고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