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er Glehr

참여 작품

패밀리 디너
Co-Producer
과체중의 10대 소녀 시미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전문 영양사이기도 한 그녀의 이모 클라우디아의 농장에서 부활절을 보낸다. 스타 다이어트 강사로 유명한 이모의 도움을 받아 냉정한 다이어트에 돌입한 시미. 그러나 부활절이 다가오면서 시미는 무언가 기이한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Alma & Oskar
Producer
ALMA AND OSKAR explores the passionate and tumultuous three-year relationship between the Grand Dame of Viennese society Alma Mahler (1879-1964) and the Austrian artist and enfant terrible Oskar Kokoschka (1886-1980). In the early 1900s, Kokoschka was an up-and-coming painter, influenced by the work of Gustav Klimt yet with his own distinctive expressionist style.
코르사주
Producer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베트.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1킬로의 머리를 이고 우아하게 앉아있는 것뿐이다. 갑갑한 황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엘리자베트는 자유를 찾아 자신을 조이던 코르사주를 벗고 스스로의 초상을 완성하려 한다.
가질 수 없는
Producer
아이만 있다면 완벽할 텐데. 난임으로 시름이 깊은 부부는 그렇게 생각했다. 계속 실패하는 시험관 시술에 지쳐 떠난 휴가. 그런데 옆 객실에 숙박한 가족이 자꾸 거슬린다. 우리가 가질 수 없는 걸 가진 저 부부는 틀림없이 행복하겠지?
7500
Co-Producer
테러리스트들이 베를린-파리 간 비행기를 장악하려 하자, 상냥한 젊은 미국인 부조종사가 납치범 중 한 명과 뜻밖의 교감을 이루며 승객과 승무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Angelo
Producer
18세기 초 아프리카의 노예 소년 안젤로는 오스트리아의 궁정에서 유럽인으로서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성인이 되어 궁정의 꽃이 되지만, 백인 여성과 결혼하기로 마음먹으면서 그의 상황은 달라진다. 실화를 바탕으로, 유럽 식민주의의 민낯을 비추는 작품.
내 발 아래
Producer
젊은 컨설턴트인 롤라는 매주 100시간을 일하고 5개의 스포츠 활동을 한다. 그녀의 언니인 코니는 편집적 조현병 환자로 아파트를 떠날 수 없다. 코니는 수면제 120알을 삼켰음에도 살아 남는다. 롤라는 언니의 존재에 대해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Producer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툴른에서 태어난 에곤 쉴레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매독에 걸린 아버지의 광기로 인해 어린 시절 큰 상처를 받은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매독에 걸린 아버지가 모든 집안 소유물을 아궁이에 던져 태워버린 것, 어머니의 무관심 등은 에곤 쉴레가 짧은 일평생 동안 여동생 게르티 쉴레에 집착하고 자신을 예술에만 몰아치게 한 원동력을 만든 트라우마로 분석되고 있다.두 살 때부터 무엇인가를 그리기 시작했고 어려서부터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에곤 쉴레는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명문인 빈 예술 아카데미에 최연소로 입학 허가를 받으며 천재성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아카데미의 보수적인 학풍에 반대해 학교를 그만두고 ‘신예술가 그룹’을 결성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발전시키며 작품 활동을 펼쳐 나간다.특히 당대 최고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에곤 쉴레의 재능을 아끼면서도 질투했는데, 서로 그림을 교환할 때마다 그가 매번 ‘왜 그림을 교환하려 하지? 네 그림이 훨씬 나은데?’라고 한 것은 유명한 일화.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는 서로에게 자극과 영감을 받는 사이였고 구스타프 클림트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도발적이고 과격한 터치로 적나라하게 인체를 표현, 금기를 깨고 죽음과 에로티시즘이 결합된 충격적이고 매혹적인 작품들을 남긴 에곤 쉴레는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잃고 자신도 짧은 생을 마감한다.
We Used to Be Cool
Producer
Three couples in Vienna have children at around the same time. They're all in their mid-30s, successful, cool and live in a popular part of town. As idealistic as they are materialistic, they grow tomatoes on the balcony, drink locally roasted coffee and expensive cocktails and would never buy an electronic device sporting a half-eaten apple. And they're absolutely certain that you can have children without becoming bourgeois. But the reality tells a different story. Between career and kindergarten, Apple and alternative lifestyles, the satire plays cleverly with hipster clichés and mercilessly points up the gap between the old self-image and the new bourgeoisie.
신경쇠약 직전의 뱀파이어
Producer
1932년 빈 근교. 500년간 첫사랑을 잊지 못한 채, 병적으로 아름다움을 확인 받으려는 아내와 함께 어둠 속에서 따분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뱀파이어 ‘폰 쾨즈뇜’ 백작.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을 꼭 닮은 여자 ‘루시’를 본 그는 그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최면술 등 여러 방법을 써보지만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결국엔 아내에게 발각되어 ‘루시’와의 달콤한 사랑의 꿈은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뱀파이어의 오싹하고 코믹한(?) 첫사랑 되찾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The Fatherless
Producer
They never expected Kyra to turn up again. The two brothers and their sister, brought together when their father dies, are stunned by the appearance of their sister.Kyra suddenly vanished over twenty years ago during the breakup of the hippie commune where they were all born. She is like a stranger to them now... but when she discovers that her very existence has been kept secret, she starts to uncover old mysteries. And soon all the brothers and sisters find themselves unearthing the roots of their childhood memories they had suppressed in order to survive. In her debut feature film Marie Kreutzer embarks upon an intriguing and disturbing journey into the past, a gripping study of belonging and solitude, bonds and freedom. Written by Novotny & Novotny 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