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 Olivieri

참여 작품

퍼즐
Generator Operator
미국 코네티컷 교외에서 큰 근심 없이 조용하게 수십 년을 헌신적인 가정주부로 살아온 아그네스, 그리고 그러던 그녀가 어느 날 생일 선물로 받은 천 조각 짜리 퍼즐. 아그네스는 마침내 자신에게도 열정을 바치고 싶은 무엇이, 그리고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는 무엇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퍼즐 취미는 점차 자기 인식의 모험이 되어 가고, 퍼즐 경연대회라는 뜻밖의 세계로 자신을 인도한 괴짜 로버트와 한 팀을 이루기에 이른다. 이제 아그네스의 집안일은 뉴욕행 비밀 기차 여행과 자리를 바꾸고, 거기서 로버트의 도움으로 그녀 인생 처음으로 마침내 자기만의 리듬 소리에 맞춰 행진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
컨트롤러
Electrician
전도 유망한 정치인 데이비드(맷 데이먼)는 신비한 매력의 무용수 앨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의 정치 생명은 위태로워지고, 알 수 없는 힘이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일명 ‘조정국’의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비드. 이제, 그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